지역으로 간 시니어 의사들 “환자 있는 한 계속”
“나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있는 한 의사의 역할은 계속됩니다.” 임종선 전북 군산의료원 정형외과장(66)은 정년 후에도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수도권 병원에서 손 부위 외상과 미세 수술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해온 임 과장은 2023년 말 군산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방에는 농사나 어업 활동 중 손을 다치거나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진료실에는 환자가 끊이지 않는다.
14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역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시니어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 ‘다시 이음’을 발간했다.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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