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상장 추진’ 구다이, 목표하는 기업가치 인정 받을까… 무신사·컬리가 주목하는 이유
브랜드 ‘조선미녀’ 등을 운영하는 구다이글로벌이 최근 액면분할을 마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무신사와 컬리 등 상장을 준비 중인 유통·플랫폼 기업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이 실제 공모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몸값을 인정받느냐에 따라 최근 뷰티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우는 무신사와 컬리 등의 기업가치 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패션 기업의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컬리와 SSG닷컴 등 대형 이커머스 기업도 과거 상장에 난항을 겪었다. 반면 케이(K)뷰티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다. 구다이글로벌이 공모 과정에서 어느 수준의 몸값을 기록하느냐가 이들 기업의 향후 IPO 전략을 가늠할 잣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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