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개막…입법·예산·인사청문 ‘100일 전쟁’ 본격화
올해 정기국회가 1일 개막하면서 100일간의 입법·예산 전쟁이 본격화됐다. 정기국회가 8·30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 정국과 맞물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청문회 때문에 민생 입법이 멈추거나 정쟁 때문에 예산 심사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과 함께 약 821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하면서 여야간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개회식에 앞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나아가 대한민국 대도약의 골든타임”이라며 “입법과 예산안 심사 그리고 인사청문회까지 어느 하나 미룰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드라이브를 걸었다. 한 원내대표는 “2027년도 예산안을 법정시한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대화와 협상의 문은 열어두되 막무가내식 정쟁과 몽니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겨냥해선 “민생법안을 볼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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