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룡 시대’ 16년 만에 끝…새 단장에 81년생 정재훈
프로야구 두산의 ‘김태룡 시대’가 막을 내렸다.두산 구단은 “정재훈 운영팀장(45)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알렸다.구단은 “이번 신임 단장 선임은 지속 가능한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구단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40대 중반의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프런트 조직을 개편하고 당장의 전력 강화는 물론 중장기적 경쟁력도 함께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팀 1군 투수 코치와 이름이 같은 정 신임 단장 역시 두산 선수 출신으로 서울 배명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6년 베어스 선수가 됐다.2008년 시즌 후 방출 통보를 받은 뒤 일본과 미국 독립리그를 거쳐 2012년 프런트로 구단에 돌아왔다.정 단장은 “구단의 중요한 변화 시점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장과 프런트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 팬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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