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폭염 이겨낸 화천 산천어…내년 축제 앞두고 '쑥쑥'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의 주인공 산천어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화천군은 김세훈 군수와 담당 직원들은 최근 사내면과 간동면 일대 산천어 양식장 7곳을 찾아 생육 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폐사 개체가 거의 없어 납품이 시작되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화천지역 양식장에서만 70t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또 군이 직접 운영하는 하남면 원천리와 논미리 양식장의 채란과 치어 생산, 사육·출하 과정도 개선해 자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산천어는 12월부터 납품받아 축제장과 수온이 비슷한 논미리 축양장에서 일정 기간 적응시킨 뒤 순차적으로 축제장에 방양하게 된다.
김세훈 군수는 "2027 화천산천어축제를 위한 산천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입맛과 손맛을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최상품의 산천어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4 16:19 송고 2026년08월24일 16시1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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