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시아 에너지 제재 면제…“미국 이익에 부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제재를 일부 유예하기로 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미국 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 시점에서 면제 조치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며 지난달 18일 자신이 서명한 ‘그레이엄법’에 담긴 제재 등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발효 예정이었던 이 법안은 러시아산 원유나 가스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5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도록 했다. 러시아 에너지를 구매하는 국가에 불이익을 주고 러시아의 수입도 차단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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