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이틀째 美서 미사일 경보 못 받아... 러 향한 드론은 돌연 위성통신 끊겼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4일 오전, 12일 밤과 13일 밤 이틀 연속으로 러시아 탄도미사일에 대한 사전 조기 경보를 파트너 국가들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이날 텔레그램과 X 에 쓴 글에서 “13일 밤 러시아군이 밤부터 아침까지 탄도미사일 39발과 드론 120대 이상을 동원해, 에너지 및 핵심 기반 시설을 공격했으며, 공격은 키이우와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탐지 시스템이 이 미사일들을 포착한 것은 미사일들이 사실상 키이우에 접근한 뒤였고,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 미사일 중 단 4발만 요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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