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에 구멍 뚫어 유통하자” 재벌 회장의 ‘저출생 해결법’ 논란
홍콩 부동산 재벌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량 콘돔을 의도적으로 유통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피임을 어렵게 만들어 출산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개인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비현실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지난 15일 홍콩 문회보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홍콩 부동산 재벌 중위안그룹의 창업자 스융칭(施永青) 회장이 저출생 대책으로 ‘불량 콘돔 유통’을 제안했다. 스융칭 회장은 최근 기고한 칼럼에서 “콘돔의 등장이 출생률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며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콘돔 회사가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 중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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