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6·25 유공자 고 이길현 상병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단양=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이길현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군인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 상병은 6·25전쟁 당시 국군으로 참전해 전장에서 헌신했으며, 그 공적이 인정돼 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여건으로 인해 서훈이 이뤄지지 못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무공훈장이 참전용사의 유가족께 전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예우와 명예를 높이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2 11:14 송고 2026년09월02일 11시1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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