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냐, 번트냐'…KIA·LG, 지략과 세밀함의 승부
최근 세 시즌 동안 프로야구 왕좌를 양분해 온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가을 야구 길목에서 조기에 정면충돌한다. 양 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 돌입한다. 지난 12일 정규리그 최종전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3위로 직행한 KIA와,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꺾고 기세를 올린 4위 LG가 닷새 만에 무대를 옮겨 단기전 승부를 벌인다. 두 구단은 최근 KBO리그를 지배해 온 최강자들이다.
KIA는 2024년 정규리그·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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