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돈줄 역할, 지역 농협도 부실… 대출 연체액 21조
최근 농지 가격 하락으로 농지 담보 대출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 농·축협 대출 연체액이 2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농·축협의 부실 위험이 커지면 농민 대상 대출 문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농가의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농협중앙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지역 농·축협 대출의 연체액은 20조958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 4조819억원보다 5.1배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1.21%에서 5.45%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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