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 집 잔해 속 195만원…소방관들 맨손 수색으로 찾아 돌려줘
화재로 무너진 주택 잔해 속에서 소방대원들이 현금 195만원을 찾아 집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16일 경북 봉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봉화읍 도촌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정리하던 소방대원들이 불에 탄 5만원권 지폐 39장을 발견해 집주인에게 전달했다.당시 화재로 주택이 무너지고 잔해가 뒤엉킨 상황에서 집주인은 장판 밑에 현금을 보관해 뒀다는 사실을 소방대원들에게 알렸다.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구급센터 김형대 팀장 등 대원들은 중장비 작업으로 지폐가 훼손되거나 분실될 것을 우려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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