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리듬으로 우울증·조울증 치료… 美 AJP에 임상결과 게재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생체리듬 기반 우울증·양극성장애 디지털 치료기술의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정신의학 학술지에 게재됐다.고려대학교는 이헌정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의학과 교수 연구팀의 ‘일주기 리듬 기반 디지털 치료 앱(CRM)’ 임상시험 연구가 지난 1일 미국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 AJP)에 정식 게재됐다고 밝혔다.이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인 휴서카디안과 함께 일주기 리듬 기반 디지털 치료 앱(CRM)을 개발했다.
CRM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수면, 활동량, 심박수, 빛 노출 등을 분석해 개인의 생체리듬에 맞는 기상 시간과 빛 노출, 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건강관리 앱과 달리 생체리듬을 치료 표적으로 삼아 기분장애의 재발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연구팀은 우울증 또는 양극성 장애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1년간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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