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버려진 스케이트보드가 볼펜으로…'가치' 파는 카카오페이 함께가게
서울 성수동 카카오페이의 팝업스토어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에 들어서자 여러 색이 겹겹이 쌓인 스마트폰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다. 스케잇모어가 버려진 스케이트보드를 잘라 만든 제품이다. 보드에 남은 색과 흔적은 케이스와 볼펜의 무늬로 다시 살아났다. 같은 디자인을 반복해서 찍어낼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매장 곳곳에는 완성된 상품과 함께 제품의 출발점이 된 소재가 놓였다. 세라미꼬는 자연 소재를 손으로 엮은 코스터와 미생물·토양 등에서 분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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