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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HJ중공업, 첫 미해군 함정 MRO 수행…군수지원함 정비

Yonhap News Agency ·
HJ중공업, 첫 미해군 함정 MRO 수행…군수지원함 정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HJ중공업[097230]이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해상수송사령부와 4만t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한 함정을 대상으로 선체와 주요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정비, 장비와 설비 유지보수, 부품 교체 등 다양한 MRO 작업을 진행했다.

양측이 합의한 계약기간은 3개월 남짓이었으나 HJ중공업은 정비 과정에서 계약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추가 정비 사항과 다수의 결함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까지 제시했다.

단순한 유지·보수·정비를 넘어 함정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정비 작업이 대폭 확대되면서 사업 기간은 당초 4월에서 10월까지로 연장됐고 계약 금액도 크게 늘었다.

미 해군 관계자는 정비를 마친 군수지원함의 품질과 정비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이번 MRO 사업 수행 결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HJ중공업은 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5 08:48 송고 2026년10월15일 08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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