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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세는 창 던지고, 90세는 100m… 대구 달구는 ‘인생 육상’

Donga Ilbo ·
106세는 창 던지고, 90세는 100m… 대구 달구는 ‘인생 육상’

106세 태국 선수는 창과 원반을 던지고, 90세 국내 선수는 100m를 달린다.

70대 부부는 나란히 포환던지기에 나서고, 한국 여자 육상 선수 최초로 올림픽 결선에 오른 전 국가대표는 남편과 높이뛰기 바를 넘는다. 세계 생활체육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이색 참가자들의 도전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기록과 순위보다 참가와 경험에 의미를 두는 대회답게 선수들의 연령과 이력도 다양하다. 개회식은 21일 열리며, 경기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신천동로 일원 등에서 치러진다.대회 의미 알리는 이색 참가자들 이번 대회 해외 최고령 참가자는 태국의 사왕 잔프람 씨(106)다. 잔프람 씨는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투척 3종목에 출전한다. 그는 지난해 ‘타이베이·신베이 월드마스터즈게임즈’에서 대구대회 조직위원회 파견단을 만나 참가를 약속했고 실제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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