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보람, 다석길을 열고 가신 이···박영호 선생을 기리며[기고]
마침보람 받은 제자다석 류영모(1890~1981)의 제자 박영호(1936~2026) 선생이 지난 10월 11일 오후 7시 39분 숨을 돌렸다. 향년 90세. 선생은 부고도 알리지 말고, 빈소도 차리지 말며, 부의금도 받지 말라는 유지를 남겼다. 묘역조차 남기지 않으려 했으나 유족과 제자들 뜻에 따라 수원 연화장 공원묘역에 작은 이름표 하나 남겼다. 평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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