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에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 6만명…체납액 873억원
대학을 졸업해 소득이 발생했는데도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인원이 6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밀린 대출액은 900억 원에 육박했다.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기준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체납 인원은 6만 699명, 체납액은 873억 5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체납액은 144만 원 수준이다.취업 후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대학원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빌려주고 졸업 후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국세청이 이를 원천공제 등의 방식으로 걷어가는 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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