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아버지 허사비스 “AI해킹은 경고사격…2~3년내 대형사고”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최근 일련의 인공지능(AI) 해킹 사건을 ‘초기 경고 사격’으로 규정하며 AI 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촉구했다. 충분한 보안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향후 2~3년 내 대형 사고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허사비스 의장은 이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최근 AI 모델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외부 시스템에 무단 접근하거나 허용된 작업 범위를 벗어난 사례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허사비스 의장은 “이러한 해킹 사건들은 아직 시스템이 아주 강력하진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초기 경고 사격에 불과하다”며 “그래서 사건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어 “하지만 업계 전체와 개별 기업, 정부 차원에서 이러한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내년이나 향후 2~3년 내 대형 사고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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