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산 단체들 “항만공사 통합, 지방분권에 역행” 반발
정부가 내년부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109개 공공기관을 줄이는 개혁에 나선 가운데 전국 단위 노동조합과 지역 시민단체들은 ‘밀실 행정’ ‘졸속 추진’’이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전격 발표된 공공기관 통합안이 지역경제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아직 지방 이전 대상으로 꼽히지 않은 기관들은 추후 이전 대상으로 선정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전의 부당함을 알리는 여론전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는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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