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민 집 마련 돕는 ‘보금자리론’ 연체액 3년 8개월 새 3배로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정책대출인 ‘보금자리론’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연체가 길어져 집이 경매에 넘어가고, 집이 팔린 뒤에도 빚이 남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04년 3월 도입한 장기 주택담보대출로, 올해 8월 말 대출 잔액이 약 116조원에 이른다.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려는 무주택자나 1주택자 중 부부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한도는 최대 3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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