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따라 사람·문화 잇는다…광명원정대, 유라시아 철도 여정 돌입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이태준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의 길을 살핀 ‘유라시아 평화레일 광명원정대’가 24일부터 본격적인 유라시아 철도 여정에 들어갔다.원정대는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해 차량으로 약 4시간을 달려 몽골 북부의 도시 다르항을 거쳐 국경마을 알탄불락에 도착했다. 육로 국경을 넘어 러시아 카흐타에 들어서자, 풍경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몽골의 탁 트인 초원 대신 길가에는 울창한 침엽수가 이어졌고, 표지판의 언어와 도시의 모습도 바뀌었다.● 시베리아의 관문 ‘울란우데’카흐타에서 다시 약 3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곳은 부랴트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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