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무장관 '이란 전사자 0명' 발언 공개 정정…"18명 사망"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이란 전쟁에서 미국인 사망자는 없었다"고 주장했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정정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러트닉 장관이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한 건 베네수엘라를 염두에 둔 것"이라며 "이란에선 18명이 사망했다"고 적었다. 현직 대통령이 자기 내각 각료의 발언을 직접 바로잡은 이례적 장면이다. 러트닉 장관은 앞서 CNBC 인터뷰에서 행정부의 이란 대응을 "미국인 사망자 없이 경제적으로 목을 조르는 방식"이라며 채권시장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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