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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서 김정관 귀국, 17일 대미투자 협상안 국회 보고

Donga Ilbo ·
美서 김정관 귀국, 17일 대미투자 협상안 국회 보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500억 달러(약 470조 원) 규모 대미 투자 첫 사업을 둘러싼 막판 방미 협의를 마치고 13일 귀국하면서 최종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17일 국회에 협상 결과를 보고한 뒤 이르면 18일 관련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 장관은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이슈에서 합의에 근접한 것은 사실이고, 이번 주초에 다시 한번 화상회의를 통해 협의할 예정”이라며 “저희 목표는 이번 주 안에 최종 (협상) 타결 후 발표까지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첫 사업의 투자 구조가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후속 사업의 선례가 되는 만큼 미국 측 요구로 사업비와 위험 부담이 커졌는지, 기존 안전장치가 유지됐는지가 관건이다.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 장관은 10∼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과 사업 규모와 일정, 국내 기업 참여 및 미국 정부 지원 조건 등을 막판 조율한 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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