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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SK 견제하는 머스크 “2028년 中 메모리 쏟아져 나올 것”

Donga Ilbo ·
삼성-SK 견제하는 머스크 “2028년 中 메모리 쏟아져 나올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높은 메모리 가격을 지적한 데 이어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에 “중국은 2028년에 엄청난 양의 메모리 반도체(RAM)를 생산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머스크 CEO가 중국산 메모리를 언급함으로써 한국 메모리 기업을 압박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머스크는 “한국의 한 금융 칼럼에서 신규 설비 가동으로 2029년 메모리 공급 과잉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게시글에 대한 답글에서 중국의 메모리 생산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머스크 CEO는 앞서 13일에도 “마이크론은 향후 메모리 가격과 관련해 합리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다른 기업들은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요구해 왔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가 이런 글을 잇달아 올리는 배경에는 수개월째 지속되는 메모리 공급난이 자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모리 공급난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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