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사태 1년, 이젠 ‘Hyundai 출장’ 비자 일사천리”
“이곳은 지금 아픔을 딛고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비비안 리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서배너 지회장 겸 서배너 경제인협회장은 지난해 9월 발생했던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구금 사태 뒤 변화를 이렇게 밝혔다.
4일(현지 시간)이면 현대차-LG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된 지 1년이 된다.리 회장은 1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구금됐던 근로자 중 4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인원이 다시 이곳 현장으로 돌아왔다”며 “이들은 현대 초청장을 갖고 비자 심사를 받고, 최종 비자에도 ‘Hyundai’ 출장 목적이라고 찍힌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부 협력으로 비자 심사뿐 아니라 출입국 심사도 일사천리로 이뤄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구금 사태 후 현대차와 LG는 본사와 협력사 등 출장자 전원에게 B1(출장) 비자 신청을 의무화하고, 양국 정부와 협력해 비자 패스트트랙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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