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분기 성장세 주춤…마트는 홈플러스 반사이익
올해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백화점 업계 실적 개선 속도가 3분기 들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명품 매출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소비 기여도도 낮아진 영향이다. 반면 대형마트, 슈퍼마켓은 홈플러스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세계는 1763억원으로 76.7%, 현대백화점은 894억원으로 23%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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