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1만3000가구… 한남뉴타운 이르면 내년부터 분양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를 나와 이슬람교 성원 방향으로 우사단길을 걸어가자 공사장 펜스와 맞닥뜨렸다. 그 너머로 누렇게 속살을 드러낸 거대한 흙산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부지면적 38만여㎡로 국내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뉴타운 3구역. 한때 지은 지 40~50년 넘은 낡은 주택과 무허가 건물 5000여개채가 빼곡했지만 이제는 거의 다 헐리고 맨땅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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