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집요한 ‘발해 야욕’…역사드라마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진
중국이 동북 3성에서 아리랑과 판소리 등 조선족 관련 전통문화를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논란이 된 데 이어, 우리 역사인 발해의 유적까지 자국의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또다시 공분을 사고 있다.현재 동북 3성 중 하나인 지린성 정부 홈페이지에선 ‘발해국 성터와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확인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미 중국 정부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정부 산하 기관이 사업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더욱이 이달 말에는 발해 역사를 소재로 한 숏폼 드라마까지 방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서 교수는 “앙광망 등 다수의 중국 매체에선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옌볜박물관에서는 ‘옌볜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이 만드는 ‘발해 대흠무’의 촬영 시작 행사를 소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숏폼 드라마는 실제 촬영 및 인공지능(AI)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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