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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21년 만에 처음으로 신시내티오픈 2회전 탈락

Donga Ilbo ·
조코비치, 21년 만에 처음으로 신시내티오픈 2회전 탈락

테니스계의 전설인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21년 만에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이오픈에서 32강 밖 성적을 냈다.조코비치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티아고 티란테(50위·아르헨티나)에게 1-2(6-2 4-6 4-6)로 패배했다.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2005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로 최소 32강 안에는 들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조기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무더위 때문이었던 거로 보인다.이날 경기가 열린 시점에 낮 최고 온도는 32도, 습도는 70%대였다고 한다.실제 그는 두 차례 구토 증세를 보였고,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다.조코비치는 경기 후 AP통신을 통해 “지난 몇 년간 나를 괴롭혀 온 건강상의 문제일 뿐”이라며 “습하고 더울 때 문제가 생긴다. 긴장감 같은 여러가지 요인이 겹처 (컨디션이) 더 악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신시내티오픈에서 2018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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