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AI로 급성장한 한국, 취약성도 커져…日보다 더 큰 수혜”
한국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급성장했지만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충격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의 진단이 나왔다.소날리 자인찬드라 IMF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은 15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아태 지역 경제 전망 회의’에서 “만약 글로벌 AI 수요에 조정 국면이 온다면 취약성이 더 커질 수 있다”며 “한국 (기업의) 수익뿐 아니라, 금융 여건을 긴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자인찬드라 부국장은 “한국은 AI 호황기 속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더 큰 혜택을 보고 있다”며 “본질적으로 한국이 사이클 변화에 노출되는 정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기업 재무 실적, 세수 등 경제·금융 활동이 기술 부문에 점점 더 집중되고 있다는 취지다.특히 그는 일본과 비교하며 “일본도 AI 혜택을 보고 있지만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며 “일본은 메모리 칩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작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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