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늘어도 이익은 뒷걸음…수익성 경고등 켜진 완성차 업계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수익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출이 늘어도 영업이익은 줄어드는 흐름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공급난 당시 누렸던 높은 수익성이 약해지는 가운데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투자, 중국 업체와의 경쟁, 생산·공급망 재편 비용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판매량을 회복하는 것만으로 과거 수준의 이익률을 되찾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간한 ‘완성차 업계의 수익성 변화와 그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완성차 20개사의 합산 매출은 2023년 2조4768억달러(약 3300조)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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