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야마구치 상대 10연승…덴마크오픈 결승서 2-1 역전승 일구고 시즌 9번째 우승
먼저 쓰러진 건 안세영(24·세계랭킹 1위)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쓰러진 건 이번에도 야마구치 아카네(29·일본·3위)였다.안세영은 18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에게 첫 게임을 듀스 끝에 21-23으로 내줬다. 하지만 2, 3게임에서 연달아 잡아내며 결국 2-1(21-23, 21-14, 21-18)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 최근 10연승을 달리며 시즌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올 시즌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26·중국·2위)에게 패해 준우승한 게 유일한 패배다.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 2연패를 완성한 이날 승리로 44연승을 달리고 있다.안세영과 야마구치는 지난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 이후 19일 만에 다시 만났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야마구치를 2-0(21-17, 21-9)으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었다.야마구치는 이날은 첫 번째 게임에서 15-18로 뒤지다 내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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