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나홀로 수술·재활하나…MLB 직장폐쇄 변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구단의 도움 없이 홀로 수술과 재활을 감당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오타니가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팀 탈락이 확정된 뒤 수술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실제로 오타니가 수술대에 오른다면 MLB 직장 폐쇄 여부가 재활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MLB 구단들과 선수노조는 새 노사 단체협약 만료를 앞두고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 도입 여부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현행 단체협약이 만료되는 12월 1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2월 2일부터 직장폐쇄(Lockout)를 할 가능성이 크다.
AP는 "직장폐쇄 기간엔 구단들이 선수들과 연락할 수 없기 때문에 오타니는 소속 팀의 도움 없이 개인적으로 수술과 재활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7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엔 투수로 뛰지 못했고, 포스트시즌 8경기에선 타자로만 출전해 타율 0.192, 1홈런, 3타점으로 부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7 11:24 송고 2026년10월17일 11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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