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세제로도 안 된다”… 돼지기름, 하수구에 붓지 말고 ‘이렇게’
삼겹살을 굽고 나면 프라이팬 바닥에 기름이 흥건하게 남는다. 귀찮다고 그대로 싱크대에 붓거나 뜨거운 물과 세제로 씻어 흘려보내는데, 기름이 굳으면서 배관을 막을 수 있다.삼겹살에서 나온 지방은 하수 관리에서 지방·기름·그리스(FOG·Fats, Oils and Grease)로 분류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FOG가 공공 하수관과 하수처리시설의 관·펌프를 막을 수 있어 하수도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뜨거운 물과 세제를 쓰면 괜찮다는 생각도 잘못이다. 기름이 처음에는 씻겨 내려가는 것처럼 보여도 배관 안에서 식으며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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