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탄자니아 난민캠프 주민 6천737명에 식량 지원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가 탄자니아 난민캠프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6천737명에게 쌀과 밀가루, 분유 등 긴급 식량을 지원했다.
굿네이버스는 세계 식량의 날을 하루 앞둔 15일 '탄자니아 냐루구수 난민캠프 식량 안보 지원 및 영양 개선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약 5억원 규모로 추진한 사업이다.
탄자니아 북서부 키고마주에 위치한 냐루구수 난민캠프에는 콩고민주공화국과 부룬디 등에서 내전과 분쟁을 피해 온 난민 약 9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국제사회의 지원 축소로 국제기구 등이 제공하는 식량이 최소 권장 섭취량의 50% 수준에 그치면서 식량난이 심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 315명에게 식단 구성과 모유 수유, 이유식 조리법 등을 교육하고 아동의 성장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했다.
샤드라카 웨고로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프로젝트 매니저는 "중증 저체중 상태였던 18개월 아동이 90일 만에 정상 체중으로 회복하는 등 영양 개선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5 10:21 송고 2026년10월15일 10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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