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광복절 이어 또 야스쿠니에 공물…정부 “깊은 실망과 유감”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위패가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시작된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에 맞아 ‘내각총리대신 다카이치 사나에’ 명의로 ‘마사카키(眞榊·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를 공물로 봉납했다. 올 8월 15일 한국의 81주년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에 이어 2개월 만에 다시 공물을 마친 것이다. 아시아 주요국에선 현직 일본 총리, 장관,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직접 참배하는 것을 두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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