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쯔쯔가무시증 옮기는 털진드기 감시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가을철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유행에 대비해 26일부터 전국에서 이 병을 옮기는 털진드기 발생을 감시한다고 밝혔다.
감시는 논, 밭, 초지, 수로 등 사람의 야외활동으로 털진드기와의 접촉 가능성이 높은 환경을 중심으로 전국 18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다만 단순 감기나 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므로 가을철 야외활동 후 쯔쯔가무시증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게 바람직하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쯔쯔가무시증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에서 진드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6 09:27 송고 2026년08월26일 09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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