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대응팀 헬기 2대 떴다”…네팔 실종 9명 공중 수색 본격화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9명을 구조하기 위해 29일(현지시각) 정부 신속대응팀이 탑승한 헬기가 속속 현장으로 출발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네팔 현지시각 29일 오전 11시45분(한국시각 오후 3시) 전원 소방청 소속인 신속대응팀 4명이 탑승한 헬기가 이륙해 현장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낮 12시38분(한국시각 오후 3시53분) 또다른 4명의 신속대응팀이 탑승한 헬기가 추가로 현장으로 떠났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국 정부가 운용하는 헬기가 현장 수색을 본격 개시한 것이다.
사고 현장은 육로 접근이 불가능해 헬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간 제팔 당국이 2차 홍수 우려 등을 이유로 외국 헬기 운항을 제한해왔다. 정부 신속대응팀은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카트만두에서 6대의 헬기를 확보했으나 네팔 당국 통제로 전날(28일)에는 남동발전 헬기 1대만 수색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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