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서울 곳곳 침수
일요일인 18일, 서울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강북구에는 한때 시간당 53.5㎜의 '물폭탄'이 쏟아져 전국 최대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 은평구 등에서는 강풍에 떨어진 낙엽이 배수구를 막아 도로 침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3시 30분을 기해 해제됐지만, 지역에 따라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배수 지원 47건 △나무 전도 21건 △기타 시설안전 60건 등 총 129건의 피해가 소방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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