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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열’ 반듯하게 맞춰 버린 식빵들, 왜?…4일간 무게만 39㎏

Donga Ilbo ·
‘오와 열’ 반듯하게 맞춰 버린 식빵들, 왜?…4일간 무게만 39㎏

일본의 한 국립공원 인근 도로에 대량의 식빵이 버려져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야생동물이 몰려들 우려가 있어 식빵을 수거하고 순찰도 강화한 상태다.20일(현지 시간) 일본 NHK 등에 따르면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국립공원 다이센(大山) 인근을 지나는 순환도로에 150m에 걸쳐 식빵 30여 개가 버려진 것이 14일 처음 발견됐다. 공원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곧바로 식빵을 치웠지만, 15일과 16일에도 같은 장소에 식빵 투기는 이어졌다.

20일 오전에도 식빵이 버려졌고, 총 4일간 수거된 식빵의 양은 약 39㎏에 달했다.

19일에는 1.3㎏의 닭 내장도 발견됐다.자연공원재단 돗토리 지부 히라키 쇼이치로 사업소장은 “(식빵이) 가드레일을 따라 줄지어 놓여 있었다”며 “뭔가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을 유인하려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자연보호라는 관점에서도 이런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최근 다이센 주변에서 야생 곰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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