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슬럼프? 110타석째 홈런포 실종…선발 제외 전망까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의 ‘홈런 가뭄’이 110타석까지 이어졌다.
201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최장 기록이다. 이번 포스트시즌 타율도 0.150(20타수 3안타)이 전부다.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이 암초에 걸린 다저스가 2026 내셔널리그(NL) 챔피언결정전(CS) 세 번째 경기에서는 오타니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이유다.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결국 ‘나믿오믿’(나는 믿을 거야 오타니 믿을 거야)을 선택했다. 로버츠 감독은 NLCS 3차전을 하루 앞둔 14일 안방 다저스타디움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타니가 경기에 나가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어 한다”면서 3차전 선발 출전 방침을 밝혔다. 다저스는 밀워키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내준 채 3차전을 치른다.리그 챔프전 등 7전 4승제로 치른 역대 MLB 포스트시즌 시리즈를 2연패로 시작한 팀이 최종 승리를 거둔 건 16.8%(95번 중 16번)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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