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4’ 800만 돌파…‘톰스파’ 시리즈 중 최고 흥행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국내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네 편 중 최고 기록이다.
23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6일째인 23일 누적 관객 805만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누적 관객 수 1691만 명)에 이어 올해 개봉작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모았다.
전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802만)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755만)의 국내 성적을 모두 넘긴 수치다.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인 <오디세이>(누적 관객 수 660만 명)에 이어 일일 관람객 수 2위 자리를 장기간 지키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에서의 사건으로 연인 ‘MJ’(젠데이아)와 절친 ‘네드’(제이컵 바탈론)를 비롯한 모두에게 잊힌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고독 속에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시리즈 최초로 성인이 된 피터는 성숙해진 모습으로 적들을 상대한다.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까불거린다고 느낄 정도의 재기발랄함은 톰 홀랜드표 스파이더맨만의 특징이다. 10대의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 멤버들을 연예인 보듯 신기해하며 쓸데없는 질문을 쏟아내는 ‘애’였다. 우주적 위험이 덮쳐오더라도 고등학생 피터 파커의 고민은 또래다웠다. ‘좋아하는 MJ(젠데이아)에게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이번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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