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벨라루스, 주북대사관 개설…“北과 호혜적 관계 발전”
러시아의 핵심 우방국인 벨라루스가 북한에 대사관을 개설했다.17일(현지 시간)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벨라루스 외무부는 전날 늦게 발표한 성명에서 이달 북한과 미얀마에 각각 대사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3개월여 지연된 것으로, 구체적인 대사관 개관 날짜나 위치, 대사의 이름은 명시하지 않았다. 북한 관영 매체도 아직 대사관 개설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벨라루스 외교부는 성명에서 “두 곳에 새 대사관을 개설한 것은 이른바 ‘원거리 외교의 축’ 국가들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적인 정책의 결과”라며 “벨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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