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 매체소개🌓
🇰🇷 KR ▾
속보
삼전닉스 레버리지 규제 한 달…개미 1.7조 순매도 7500광년 밖 ‘우주 보물상자’ 활짝...먼지구름 속 별 ‘총총’ [놀라운 우주] 누리호, 10월7일 5차 발사…“국내 최초 군집위성 궤도 투입 임무” 해남 지역, 이달에만 70번 이상 작은 지진…“정점 찍고 잦아들 듯” 100억년 전 대충돌, 우리 은하 90도 뒤집어버렸다 서울대 졸업장보다 뇌 속 ‘칩’ 등급 본다?…2050년 면접 풍경 1만원 LED, 폰에 붙이면…불법촬영 5초 만에 찾아낸다 강남 한복판서 '만취 마세라티' 6중 추돌…40대 구속 남부 시간당 124.6㎜ 폭우…침수·고립 등 피해 잇따라 북키프로스 앞바다 여객선 침몰…6명 사망·172명 구조 삼전닉스 레버리지 규제 한 달…개미 1.7조 순매도 7500광년 밖 ‘우주 보물상자’ 활짝...먼지구름 속 별 ‘총총’ [놀라운 우주] 누리호, 10월7일 5차 발사…“국내 최초 군집위성 궤도 투입 임무” 해남 지역, 이달에만 70번 이상 작은 지진…“정점 찍고 잦아들 듯” 100억년 전 대충돌, 우리 은하 90도 뒤집어버렸다 서울대 졸업장보다 뇌 속 ‘칩’ 등급 본다?…2050년 면접 풍경 1만원 LED, 폰에 붙이면…불법촬영 5초 만에 찾아낸다 강남 한복판서 '만취 마세라티' 6중 추돌…40대 구속 남부 시간당 124.6㎜ 폭우…침수·고립 등 피해 잇따라 북키프로스 앞바다 여객선 침몰…6명 사망·172명 구조
최신

[우리품의 아프리카인](49) 가나서 온 수학도 나나 "독도에 반했다"

Yonhap News Agency ·
[우리품의 아프리카인](49) 가나서 온 수학도 나나 "독도에 반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가나 출신 유학생인 조이 나나 오코군-오돔플레이(29·이하 나나)는 한국에서 응용수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나나는 지난 18일 화상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GKS 공고를 보고 한번 지원해 보라고 권유했다"며 "첫 지원에서 장학생으로 뽑혀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돌이켜 보면 예상치 못했던 그 선택은 공부할 기회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만남, 그리고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출발점이 됐습니다."

가나에서 학부 과정으로 경영학(회계 전공)을 하고 한국 유학을 계기로 오래전부터 꿈꿔온 수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됐다고 한다.

현재는 말라리아 같은 감염병의 확산 양상을 수학 모델로 분석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찾는 수리생물학(Biomathematics)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330여 명이 활동하는 주한가나학생회(GHASKA) 대표도 맡고 있는 나나는 다양한 학술·문화 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그는 GHASKA를 비영리단체(NPO)로 등록하는 절차를 최근 마쳐 한층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처음에는 공부만을 위해 한국에 왔지만, 지금은 한국 유학이 공부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친구와 교수, 동료, 멘토들을 만나고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학생으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도 많이 성장했습니다."

나나는 주한가나학생회 협력단체인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IWIK)가 운영한 '글로벌 독도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5월 독도를 찾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20개국에서 선발된 국내 거주 외국인 30명이 참여해 약 3개월 동안 독도 관련 콘텐츠를 제작·공유했다. 나나를 포함한 일부 참가자들은 독도 땅을 직접 밟아보는 기회를 얻었다.

그는 "독도에 대해 더 배우고 그 경험을 나누고 싶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며 독도 방문 전에는 한국의 중요한 섬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책이나 인터넷으로 접하는 것과 직접 가보는 것은 전혀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평화로운 분위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는 "독도를 직접 방문하면서 한국인들에게 독도가 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지 조금 더 이해하게 됐다"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자연·역사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도 새롭게 알게 됐다"며 "다양한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은 한국 사회의 개방성과 문화 교류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Yonhap News Agency에서 전체 기사 읽기 ›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yna.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Yonhap News Agency에 있습니다.

Yonhap News Agency 더 보기

전체 보기 ›

최신 더 보기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