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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7명 사망…“6월 휴전 이후 최다”

Hankyoreh ·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7명 사망…“6월 휴전 이후 최다”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NNA)는 15일(현지시각) “적군 전투기가 오늘 새벽 안사르 마을 외곽의 한 주택을 공습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도시 나바티예 일부와 이스라엘군 완충 구역 내 알리 알타헤르 언덕의 한 주택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휴전 협정 이후에도 레바논 남부 지역을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은신처로 지목하고 간헐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4월17일에 이어 6월20일에도 휴전에 합의했다. 6월 체결한 합의에는 헤즈볼라가 무장 해제하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는 계획이 담겼다. 하지만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부가 이스라엘군의 철수 보장 없이 양보만 하고 있다며 무장 해제를 거부해왔다.

한편,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은 미국-이란 전쟁 개시 이틀 뒤인 지난 3월2일 헤즈볼라가 이란을 지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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