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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53% “지방 국립대 무상 등록금 해도 수도권大 선택”

Donga Ilbo ·
고3 53% “지방 국립대 무상 등록금 해도 수도권大 선택”

전국 고등학교 3학년 2명 중 1명 이상은 지방 국립대 무상 등록금 정책이 시행돼도 수도권 대학을 갈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사립 대학 구분 없이 전액 국가장학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64.5%를 차지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전국 고3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7년 지역 국립대 무상 등록금 지원 관련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국·사립 구분 없이 전액 국가장학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에 64.5%가 동의했으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5.0%에 그쳤다. 실제 대학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고3 학생들의 진학 희망 대학 유형은 수도권 국·공립대 36.5%, 지역거점국립대 27.6%, 수도권 사립대 24.0%, 지역사립대 6.6% 순이었다.그러나 지역 국립대 전액 등록금 지원 조건을 제시한 이후 지역거점국립대 진학 희망은 27.6%에서 31.9%로 4.3%포인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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