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공병여단, 인제 남북리 608고지서 유해 발굴 착수
(인제=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육군 제3공병여단은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608고지 일대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608고지 일대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이 중공군과 북한군의 공세를 막고 반격하는 과정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개토식에는 제3공병여단장 서필석 준장을 비롯한 발굴 장병과 인제군청,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단체 관계자, 어론초등학교 교직원·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필석 3공병여단장은 추념사를 통해 "단순히 유해를 찾는 작업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 그 숭고한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며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6 15:38 송고 2026년08월26일 15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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