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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구 전 KBO 총재가 전하는 글…고 백인천 감독을 기리며

Chosun Ilbo ·
유영구 전 KBO 총재가 전하는 글…고 백인천 감독을 기리며

[편집자 주] 고 백인천 감독은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에 파란만장했던 삶을 뒤로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영구 전 KBO 총재는 고인과 평소에 각별한 관계였습니다.

1990년 LG 트윈스 초대 감독으로 고인을 천거, 팀을 우승으로 이끌도록 뒷전에서 후원했던 이도, 말년에 곤궁한 처지에 빠져 치료비조차 마련하지 못한 고인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던 이도 바로 유영구 전 총재였습니다. 이 글은 유영구 총재가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를 기려야 하는 이유를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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