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저글링·공중곡예 배워볼까…가족 서커스 체험 무료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올가을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저글링과 접시돌리기, 공중곡예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무료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진구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가족 대상 서커스 원데이 클래스 '서커스 피크닉'을 주말마다 총 12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가족은 여러 개의 공을 가족끼리 주고받는 저글링과 집중력이 필요한 접시돌리기 등을 배우고, 천에 몸을 의지해 공중 동작을 하는 '에어리얼 실크'에도 도전한다.
공중곡예는 매듭 위에 앉거나 한 발로 몸을 지탱하는 등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해 서커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장소인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옛 구의취수장을 개조한 서커스·거리예술 전문 공간으로, 12m 높이의 실내 연습실과 한강변 야외마당을 갖추고 있다.
참가 신청은 월별로 받는다. 신청 방법과 회차별 일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모와 자녀가 몸을 움직이고 서로 의지하며 교감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6 06:00 송고 2026년08월26일 06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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